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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로우4
road준
2022.05.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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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로우 시리즈는 자주 안 신었는데 

그래도 1-2탄부터 나름 선방을 했고 

3탄은 뭔가 스트랩이 마음에 안들어서 안 신어봤지만 

이번 카이리로우4는 여러 선수들이 많이 신는것 같고 디자인도 이뻐서 신어봤는데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저랑은 영.....

우선 신발 자체를 딱 받았을때 신발에 성의가 없다고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나이키의 최신 기술이 들어가서인지 점점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이 너무 나서 

가볍긴 가벼운데 전반적으로 저렴한 하위 모델의 냄세가 너무나고 

플레이를 위해서 꽉끈으로 핏팅을 했는데도 발목부분이나 여루부분에 있어서 허전한 느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신발 자체에서 주는 안정감 같은게 없었습니다. 

쿠션도 딱 카이리 보급용 모델 만큼의 쿠션이었던것 같아요 카이리 7정도 셋팅이 저한테는 너무 좋았던 쿠션이라 그정도까지 기대도 안했지만 이날 신고간 신발중에는 제일 빈약했던것 같아요 물론 90키로 가까이 나가는 제 몸무게 기준이긴 하지만 쿠션은 다소 불만족 스러웠습니다. 

이 신발의 그나마 장점은 접지?가 아닐가 싶은데 접지는 코트가 워낙 괜찮은 코트라 미끌림 없이 전반적으로 잘 잡아줬던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뻐서 영입하려던 모델이지만 이제는 쳐다도 안볼것 같은 신발이 되었네요. 

다음시즌 끝나고 카이리랑 나이키가 빠이 한다고 하니 카이리 시리즈도 이제는 슬 막바지네요 ~

카이리 대를 이을 모란트 시리즈를 이제 기대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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