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36로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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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정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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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던 36을 잘 신어서 36로우도 도전했는데 결론은 성공적, 일단 사이즈 맞추기 힘들고 족형 탄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겁먹었던 신발이지만 36을 처음에 85로 갔는데 앞 공간 너무 비어서 반다운한 80사이즈로 가서 딱 맞는 핏을 얻었다. 이 신발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쿠션이다. 항상 그해 나이키 최고의 기술력을 다 떼려박는 시리즈 이기에 쿠션은 단연 최고다. 줌 에어가 두개 들어가는건 아무래도 사기다. 불고기 버거보다는 더블 불고기죠~! 미드와 로우의 최대 차이는 아무래도 핏팅인것 같습니다. 미드 모델은 발목까지 꽉 잡아주는대신 조금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로우는 그만큼 공간의 자유로움은 있는 반면 발목의 안정감이 덜합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플레이하면서 신발이 밟혀서 벗어진 경우가 이 모델이 처음이었습니다. 조금은 발목쪽이 헐거운 감은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미드 보다는 이 신발에 손이 더 많이 갑니다. 접지는 준수합니다. 딱히 어떤 코트에서도 미끄럽다고 느껴지지 않고 불안한 느낌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접지는 A급인 신발입니다. 접지 좋고 쿠션 좋고 뭐 나름대로 핏팅도 나쁜건 아니라 딱 최고 스팩을 자랑하는 나이키 이번 시즌 상위 포지션의 농구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랑 족형 탄다고 하기 때문에 뭐 잘 맞추면 요즘 저렴하게 잘 구할 수 있어서 좋은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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