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관 우선 보급형 퀄치고 이 정도로 완벽한 퀄이 있었나 싶을 정도 입니다. 정말 검정과 형광 칼라 매칭도 좋고, 형태는 커리3제로 모델들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퀄과 색감으로 이 녀석은 확 끌어올리는 매력이 있네요. 소재도 매쉬 소재와 일라스토머 필름으로 측면으로 코팅이 되어 있어서 내구성도 좋아 보입니다.
2. 쿠션 이제 이 정도면 농구화에서 호버쿠션은 믿고 사도 될 정도인 거 같습니다. 딱 신어보고 비슷하다고 느끼는 모델로는 뉴발란스의 TWO WXY V2 와 줌프릭1 정도의 쿠션감 입니다. 낮은 지상고에 살짝살짝 들어갔다 나왔다를 넘나드는 크 쿠션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3. 피팅 반치수 다운을 권장드립니다. 문제는 공홈에 5단위가 안나온다는 점 255 말고는 못본듯한 5단위 입니다. 저는 정치수로 270 사이즈를 신었는데 살짝 여유 있는 정도의 피팅감 이여서 신발끈을 조금 꽉 조여서 신었습니다. 반다운 해서 신을 수 있다면 얼마나 더 좋았으까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였습니다. 지상고는 29mm 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도 잘 느껴지는 쿠션감이니 보급형 치고 이 녀석은 성공했습니다.
4. 무게 270, US9 사이즈 기준으로 365g 입니다. 미드 로우컷 디자인 치고는 아주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딱 적당한 무게인 듯 합니다.
5. 접지 패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시 플로우 쿠션을 쓰는 녀석 보다는 아웃솔이 있는 녀석들이 접지는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브랜드 농구화들과 비교해도 접지는 상측에 속하는 편입니다.
6. 가비 그냥 지금 사십시요 추가 25% 할인할때 하나 사놓으십시요 6만원대에 이 성능이면 진짜 대박 만족 하실거라 믿습니다.